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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비교적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인식하고 혈당 수치를 관리하여 적절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당뇨 증상과 당뇨 진단 기준 수치, 그리고 수치에 따른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시하기 쉬운 당뇨 증상
당뇨의 초기 증상은 종종 간과되기 쉽습니다.
다뇨(頻尿), 다음(多飮), 다식(多食), 그리고 만성 피로감 같은 증상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일상적인 피로나 스트레스의 결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고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증상은 더욱 명확하고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미 증상이 악화된 이후이기 때문에 그 전에 당뇨 증상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당뇨 진단 기준 수치
혈당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혈당 수치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의 수치는 당뇨병 진단 기준일 뿐만 아니라 당뇨 관리의 기준입니다.
- 공복 혈당 수치가 126 mg/dL (7.0 mmol/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200 mg/dL (11.1 mmol/L) 이상
- HbA1c (당화혈색소)가 6.5% (48 mmol/mol) 이상
정상 혈당 수치는 공복 시 70-99 mg/dL, 식후 2시간 이내 140 mg/dL 미만이며, HbA1c는 5.7% 미만으로 간주됩니다.
3. 당뇨 수치에 따른 치료 방법
혈당 수치가 진단 기준을 초과하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 경구 약물 치료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 수치가 126 mg/dL 이상 혹은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 권장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변화를 시작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해나가야 합니다.
• 인슐린 치료
당화혈색소 수치가 9%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거나, 경구 약물과 생활 습관의 변화로도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인슐린 치료가 고려됩니다. 인슐린 치료는 혈당 수치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는 개인의 건강 상태, 당뇨병 유형, 혈당 수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하며, 모든 치료 결정은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처럼 당뇨 증상, 당뇨 진단 기준, 당뇨 수치에 따른 치료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당뇨 관리는 초기 증상을 인식하고, 혈당 수치의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핵심적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전문 의료진과 상담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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