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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데요. 요즘 현대인들은 적절치 못한 생활습관과 함께 휴대폰이나 노트북, TV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눈 건강을 챙기기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눈의 피로가 쌓일 수 있는데, 오늘은 눈 피로 푸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눈 피로 푸는 법
• 눈 피로 원인
눈 피로에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균형이 깨진 고 에너지원 인공 빛 때문입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LED 조명 등에서 나오는 인공 빛은 불규칙한 고 에너지원 빛을 뿜어냅니다.
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황반증, 시력 저하, 만성 눈 피로감 등 수많은 만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 외에도 전체적인 몸의 피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눈에 필요한 영양소 부족 등이 눈 피로감을 야기합니다.
• 눈 피로 관리법
- 따뜻한 물 수건으로 마사지하기 : 온찜질은 수분 보충, 통증 완화, 혈류량 증가 등 눈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눈 원근 운동 하기 : 가까운 사물을 천천히 5초간 바라본 후 멀리 있는 사물을 5초간 바라보며 반복합니다. 이는 뭉쳐있던 피로가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눈 깜빡이기 : 눈의 깜빡임의 횟수가 적어지면 안구가 건조해져 눈의 피로가 생깁니다. 눈을 자주 깜빡여줌으로 건조함을 막아 눈의 피로를 줄여주세요.
- 건조한 공기 피하기 :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주변이 건조하다면 창문을 여는 방법을 통해 습도를 유지해서 눈의 건조함을 예방합니다.
2. 루테인이란?
• 정의
루테인은 노란색의 카로티노이드 (광합성을 돕는 식물색소, 항산화물질) 성분의 하나로 인체에서는 합성되지 않고 음식을 통해서 체내로 흡수되며 대부분 눈의 망막과 수정체에 축적됩니다.
루테인은 눈에 축적되어 강한 자외선 등의 외부로부터 눈에 노출되는 청색광을 흡수하여 눈을 보호합니다.
• 효능과 기능
- 항산화 작용 : 루테인은 강한 항산화력으로 나쁜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청색광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안구의 조직을 보호하고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를 막아 전반적인 눈의 질병, 시력 저하, 눈의 피로를 막는 효능을 발휘합니다.
- 백내장 예방과 개선 : 백내장은 수정체가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인데 이는 곧 수정체의 조직이 파괴되어 수정체는 희게 탁해지고 시력은 약해져 흐릿해집니다. 이런 산화작용을 막는 것이 루테인 성분입니다.
- 황반변성 예방과 개선 : 망막의 황반 부분에 청색광이 닿으면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이때 황반 부분의 조직이 변성하게 되는데 루테인 성분은 청색광을 흡수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개선합니다.
- 녹내장 예방 및 안압 조절 :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을 받아 시야가 좁아지는 병인 녹내장의 안압을 낮춰 녹내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하루 권장량
루테인의 하루 권장량은 6~20mg이며 시금치, 케일, 양상추, 브로콜리, 콩, 호박 등 녹황색채소에 풍부하며 달걀노른자와 일부 해조류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눈 피로에 좋은 음식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뻑뻑하고 예민한 안구를 풀어주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혈액 흐름을 개선시켜 주어 야맹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 키위
키위에 들어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효능이 있습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자외선이 눈에 직접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눈이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어 눈의 피로에 도움을 줍니다.
• 당근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인데, 비타민 A는 망막의 시각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안구건조증과 눈 질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선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오늘은 눈 피로 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쉽게 피로해지는 눈인 만큼 이번 포스트를 참고하여 일상에서 눈 피로를 관리해 주고,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뿐만 아니라 루테인도 챙겨드셔 보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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